에스티마의 인터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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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수석부사장 앤디 루빈의 삼성에 대한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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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리비의 구글에 대한 역작 ‘In The Plex‘를 읽다보면 삼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안드로이드의 아버지, 앤디 루빈이 2004년 한국의 삼성본사를 방문한 일화다.

2003년 안드로이드를 창업한 앤디 루빈은 2005년 회사를 구글에 매각했다. 그 이후 안드로이드OS는 구글의 핵심전략이 되어 이제는 아이폰의 시장점유율을 능가하는 최고의 모바일OS로 등극해 있다.앤디 루빈은 지금 구글의 안드로이드담당 수석부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예전에 삼성 관계자분들을 만나 구글 안드로이드를 화제로 꺼내면 과거에 앤디 루빈이 삼성에도 자주 왔었다는 말을 들었다. 삼성이 당시 안드로이드를 인수할 수도 있었다는 얘기도 들었다. 그만큼 앤디 루빈과 삼성이 가까왔다는 이야기리라.

그런데 In The Plex에서 구글의 안드로이드인수 뒷이야기에 대한 부분을 읽다가 앤디 루빈의 삼성에 대한 회상부분을 만나게 됐다. 작은 벤처CEO의 입장에서 한국대기업을 묘사한 흥미로운 이야기인데 찾아보니 어디에도 이 부분이 소개되지 않은 것 같아서 내 블로그에 간단히 발췌해 소개해 본다.

작은 실리콘밸리 스타트업과 삼성의 기업문화의 차이를 엿볼 수 있다고나 할까. (이때의 인연이 잘 이어졌는지 지금 삼성과 구글은 넥서스S, 갤럭시탭10.1, 넥서스프라임 등에서 보듯 아주 긴밀하게 협력해서 일하고 있는 듯 보인다.)

Rubin began pitching carriers in 2004. He also went to the Far East to sell the idea to other handset manufacturers. Even though he was offering something for free, it was a tough sell. The mobile phone world had a profitable business model and was loath to consider disruptive new schemes. He would later vividly recall the trip he had made to Korea-”on my own dime!” he said-to present the concept to Samsung.

2004년 루빈은 통신사들에게 그의 아이디어를 설명하며 설득에 나섰다.(주: 앤디루빈은 모바일OS를 개발해 모바일업계에 공짜로 공급하겠다는 아이디어로 안드로이드를 창업했다.) 그리고 그는 다른 휴대폰제조업체들에게도 아이디어를 팔기위해 극동지역을 방문했다. 공짜로 OS를 제공하겠다는 것이었지만 쉬운 일은 아니었다. 모바일업계는 이미 수익성이 좋은 비즈니스모델을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혁신적이며 파괴적인 새로운 모델을 고려하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상황이었다. 그는 특히 삼성에 그의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위해 한국에 “자기 돈으로” 방문했던 일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He and two colleagues found themselves in a huge boardroom. Standing along the wall were about twenty carefully manicured executives in blue suits. (Rubin was in blue jeans.) The division head arrived, and, as if on cue, everyone sat down. Rubin gave his presentation, and the division head rocked with laughter. “You have eight people in your company,” said this executive. “And I have two thousand people working on something that’s not as ambitious.” It wasn’t a compliment.

그와 그의 동료 2명은 거대한 회의실에 들어갔다. 벽을 따라서 청색양복을 잘 차려입은 약 20명의 중역들이 도열해 있었다. (루빈은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본부장(Division head)이 도착하자마자 마치 각본에 있는 것처럼 모두다 자리에 앉았다. 루빈이 프리젠테이션을 마치자 본부장은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이렇게 말했다. “당신 회사에는 8명이 일하고 있구만.”, “그런데 나는 (당신 OS만큼) 대단치도 않은 것에 2천명을 투입하고 있다오.” 이것은 칭찬이 아니었다.

-Part Five, Chapter 1, ‘In The Plex’ by Steven Levy.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이 본부장님께 The Mythical Man-Month라는 책을 권하고 싶다. 뒤쳐지는 소프트웨어개발프로젝트에 인력을 더 투입하면 오히려 더 일정을 늦추게 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소프트웨어개발은 사람 머릿수로 하는 것이 아니다.

사족 : In The Plex는 내 사견으로 지금까지 나온 구글에 대한 책 중 가장 잘 쓰여진 책인듯 싶다. 어느 출판사에서인가 분명히 계약하고 번역중일텐데 책 내용이 너무 길어서 (432페이지) 한국발매에 시간이 걸리는 것이 아닐까.

Written by estima7

2011년 6월 30일 at 4:42 오전

72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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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딱 4년전 오늘 아이폰 발표때도 비관론이 훨씬 많았었죠. 이런날이 올줄 얼마나 알았을까요. 특히나 대기업에서…

    Bomin Kim

    2011년 6월 30일 at 5:02 오전

    • 그러니까 리더의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estima7

      2011년 6월 30일 at 7:21 오전

  2. ㅎㅎ 본부장님이 약간 거만하시네요 ㅎㅎㅎ
    안될것같으면 희망을주며 거절하지
    2000명 들먹거리는건 ? ㅎㅎ
    이제는 삼성은 2000명을 넘게 투입해도
    8명 만큼도 못하다로 해석이됨 ㅎㅎ
    결국 제살깍아먹는 발언
    사람은 겸손해야함을 다시 확인

    방문자

    2011년 6월 30일 at 5:03 오전

    • 그때 기억이 얼마나 앤디 루빈에게 각인되어 있으면 이렇게 책에 소개까지 됐을까 싶습니다.ㅎㅎ 하지만 실리콘밸리의 작은 스타트업의 프리젠테이션에 본부장부터 이렇게 많은 임원들이 모여서 들었다는 것부터가 삼성도 앤디루빈을 가볍게 생각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내부적으로 검토를 많이 했겠죠.

      estima7

      2011년 6월 30일 at 7:21 오전

      • 정확히 보신 듯합니다. 저도 윗 부분을 읽으면서 직원이 8명 밖에 안되는 회사를 삼성 고위급에서 만나줬다는 사실 자체가 더 놀라웠거든요. 그러고 보면 삼성도 분명 만만치는 않은 회사죠.

        요새 audible.com이랑 amazon.com에 자꾸 이 책이 상위에 뜨길래 사볼까 말까 고민 중이었는데, 좋은 소개 감사드립니다.

        Vincent

        2011년 7월 1일 at 5:49 오후

    • vincent 님, 제가 읽어본 최고의 책 중 하나입니다. 한국 번역본도 있습니다. 맨먼스미신 으로 검색해보세요.

      jaesin nam (jason)

      2014년 5월 6일 at 8:41 오전

  3. xissy의 생각…

    내가 추구하는 회사는 2000명의 삼성전자 연구소가 아닌 8명의 안드로이드 같은 회사….

    xissy's me2day

    2011년 6월 30일 at 5:03 오전

  4. 그때 삼성전자가 인수하거나 투자를 했더라도 비젼과 기업 문화와 차이로 이상하게 변질되어 실패한 프로젝트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러면 지금쯤 아이폰의 독점 체제에 MS가 선전하는 구도로 가고 있었을까요?

    ...

    2011년 6월 30일 at 6:02 오전

    • 원래 삼성전자의 기업문화는 인수합병과는 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삼성고위층에 계신 분께 직접 들은 얘기). 아쉽지만 제가 생각해도 고개가 끄떡여지는 측면이 있고요. 그리고 2004년 당시에는 누가 봐도 앤디루빈의 꿈이 너무 거창하게 보였을 것이 분명합니다.ㅎㅎ

      하지만 말씀대로 됐다면 정말 지금 애플 독주체제가 이어지고 있을지도 모르죠.

      estima7

      2011년 6월 30일 at 7:20 오전

  5. 삼성이 인수했으면 지금 안드로이드 이름도 못들어봤을듯 하네요..

    이글을 보니 퀄컴 생각도 나네요. ㅋㅋ

    이 윤석

    2011년 6월 30일 at 6:37 오전

    • 아마 퀄컴은 반대의 경우죠? 한국정부와 제조사들의 과감한 CDMA몰빵으로 급성장한 케이스…

      estima7

      2011년 6월 30일 at 7:22 오전

  6. 삼성은 인수합병으로 남을 부자 만들어줄 생각이 꿈에도 없죠. 잘 될거 같으면 인력 빼가지.

    hottori

    2011년 6월 30일 at 8:31 오전

  7. 2004년이면 확실히 저런 분위기가 맞았습니다. 그때는 정말 휴대폰이라는 것이 댓수로 팔아치워야 할 제품이었고, 소프트웨어는 휴대폰에 올라가는 펌웨어 이상이 아니었을 때죠. 아마 모든 휴대폰 업체들이 다 비슷한 분위기였을겁니다. 그러니 결국 안드로이드가 휴대폰회사가 아닌 검색엔진 회사로 넘어가게 된 것이겠지만요. 저기서 언급된 2000명은 소프트웨어 인력만이 아니라 개발실 인력 전체를 말하는 것이었을겁니다. 즉 당시의 휴대폰은 기구와 회로, 펌웨어까지 모두가 협업해서 만들어내는 제품이었지, 지금처럼 OS플랫폼만이 독자적인 비중으로 다뤄질만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저런 발언도 나올만한 거였죠. (게다가 아마도 저 발언의 주인공이었을 당시 사업부장이던 이기태 전 부회장의 성격으로 보면 특히나…) 한마디로 2004년의 삼성은 완전한 제조업을 하고 있던 회사였습니다. 인정하실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런 분위기를 벗으려고 상당히 노력하고 있지만요. :)

    아는사람

    2011년 6월 30일 at 8:40 오전

    • 그 노력의 결과가 바다…(웨이브 시리즈 주력 시장인 유럽에서도 노키아 짝퉁이라고 잘 팔렸다는…)

      hottori

      2011년 6월 30일 at 8:59 오전

    • 예, 그때는 더구나 아이폰이전시대기도 하니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도 윗 글을 삼성을 비난하려고 쓴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저 앤디루빈 입장에서 삼성을 저렇게 봤었구나하고 재미있어서 소개해본 것뿐입니다. 당시 실정과 또 문화의 차이지요.

      요즘엔 삼성이 그런 분위기를 벗기 위해서 대단한 노력을 하고 있고 꽤 대단한 실적을 내고 있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ㅎㅎ

      estima7

      2011년 6월 30일 at 9:02 오전

      • 구글처럼 처음부터 새로운 마인드를 가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됐으면 좋겠습니다.

        Jongbae

        2011년 7월 1일 at 8:16 오전

  8. 우리나라 GDP 의 20%를 차지하는 삼성. 이렇게 중요한 기업인데 마음껏 응원하기는 커녕 애플에 쩔쩔 매는 것 보면 통쾌하기까지 합니다. 저만 그런 것 아닌 것 같고 이젠 이런 정서가 고착화된 것 같습니다. 제발 자기성찰을 거듭하여 25만 직원들의 수고에 걸맞는 진정한 국민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혹시 원글 성격과 맞지 않는 댓글이라면 죄송….)

    jinuppappa

    2011년 6월 30일 at 9:19 오전

    • 네, 삼성은 정말 이미지관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ㅎㅎ

      estima7

      2011년 7월 1일 at 8:23 오전

  9. 잘 읽었습니다. 재미난 소개 감사합니다.

    저런 일화를 겪고도 삼성과 꾸준히 협력을 하는 거 보면…

    삼성에게서 다른 좋은 인상도 받았던 것일까요?

    아니면,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

    제 facebook 에 링크 걸어 소개 하겠습니다. 문제 된다 싶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P.S : 참고로 iLeadership 을 읽는데, 서문에 저자는 삼성CEO에게 건투를 빈다고, 애플이 성공한 방법들을 조목조목 들려주더군요. 그런 것 보고, 참 신기했습니다. 애플의 전 사장이었던 사람이 삼성에게 건투를 빈다니…

    파스텔그림

    2011년 6월 30일 at 9:43 오전

    • 초기 구글안드로이드입장에서는 삼성의 도움이 더 절실했겠지요. 그러니까 안드로이드가 구글에 인수된 다음에도 앤디루빈이 삼성을 다시 방문해서 협력관계를 이어갔다는 이야기가 뒷부분에 나옵니다.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는 당연히 협력해야죠.ㅎㅎ 요즘은 구글이 HTC보다 삼성과 더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 같고요.

      estima7

      2011년 6월 30일 at 9:58 오전

  10. 문맥상 보면 삼성 임원이 자기 한탄하는 것 처럼 느껴지는데요? 2000명이나 투입하면서 별 야망도 없는 일을 하고 있는 자기 조직에 대해. 아닌가요?

    mynci

    2011년 6월 30일 at 6:31 오후

    • ㅎㅎ 아닙니다. 맨끝에 It wasn’t a compliment라고 써있잖아요.

      estima7

      2011년 7월 1일 at 7:14 오전

  11. 아직도 한국은 종업원수와 매출액으로 상대방의 ‘격’이나 ‘급’을 결정짓는 습관이 있지요. 한국사람인 저도 그렇게 직장생활을 한후, 미국에 왔기때문에, 이 패러다임에서 벗어나려면 강력한 자기 암시를 계속 해야할 정도이니까요. 벤쳐일때 이러한 상대방의 첫인상을 걱정해서, 펀드 레이징해서 몸집을 급하게 불린 기억이 납니다. 제조업 기반의 생태계와는 다른 요즈음의 지식기반 생태계에서는 핵심인물, 제품/서비스의 포지셔닝, 성장성, 핵심기술의 완성도등으로 판단해야 하므로, 꾸준히 자기 수양을 해야하는데, 주변에 부하사원들까지 있으면 더더욱 쉽지 않겠죠

    송영길 , Young Song

    2011년 6월 30일 at 6:41 오후

    • 저도 2년반전 미국와서 회사를 맡게 되었을때 종업원수를 크게 의식했었는데요. 작은 회사에 좋은 사람을 구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한국식으로 따지면 스타벤처가 아니고서는 모두 중소기업이니까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중요한 것을 규모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상대회사를 만나면 서로 습관적으로 “직원이 몇명이냐”고 묻긴하지만요.)

      최근에는 Rework을 읽고 더더욱 규모로 상대회사를 판단하는 습관을 없애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Choose a size; grow to that size; stay there. Growth without boundaries may destroy your efforts.

      estima7

      2011년 7월 1일 at 7:26 오전

  12. 결국 세상을 바꾸는 혁신이라는 것은 조직문화에서 오는 것임을 확인하게 되는 사례네요. 삼성도 충분히 훌륭한 회사임에는 분명하지만 언젠가부터 새롭고 혁신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 회사가 되어 버린 것 같아요. 너무 많은 것을 시사해서 생각이 많아지는 글입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마두리

    2011년 6월 30일 at 6:59 오후

    • 제 개인적인 일화하나를 말씀드리면 몇년전 안철수교수님이 강력히 추천하셔서 팔로알토의 “IDEO”라는 회사를 방문한 일이 있습니다. 아실지 모르지만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문화를 가졌다는 디자인컨설팅회사입니다. 이곳을 안내해준 IDEO분이 예전 직장이 삼성전자라고 하더군요. 저는 별 생각없이 “삼성도 혁신적인 회사 아니냐”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분 답이 “삼성은 전혀 혁신적인 회사가 아니다”라고 하더군요. 특별히 깎아내리려는 것이 아니라 회사 문화가 그렇다는 겁니다. 직접 양사를 다녀보고 한 이야기니 맞겠지요. 지금은 삼성도 그 문화를 바꾸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stima7

      2011년 7월 1일 at 7:30 오전

  13. 허니몬의 알림…

    구글 수석부사장 앤디 루빈의 삼성에 대한 회상 « 에스티마의 인터넷이야기 // 삼성이 안드로이드를 인수했다면… Oh!! My Lady……

    sunfuture's me2day

    2011년 6월 30일 at 7:18 오후

  14. [...] 안드로이드 담당 수석부사장인 앤디 루빈의 삼성에 대한 회상’ (원문: http://estima.wordpress.com/2011/06/30/andyrubin/) 을 읽고 약간 [...]

  15. 10년전 미국에 공부하러갔을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곳이라면, 누구나 맘만 먹고 노력만 한다면, 나도 누구나처럼 큰 일을 벌일 수 있어.”
    ‘여긴 기회의 땅이고, 누구나 노력한 만큼 정당한 댓가를 가져간다.’
    그건 희망이고 열정이고 삶의 투명한 목표였으며 제 꿈을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태양이었습니다.

    저는 지금 그게 필요한 거죠. 참으로 감사합니다. 아주 중요한 뿌리를 잃었는데 그게 뭔지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았어요.

    ‘지금 여긴 부족한게 너무나도 많다.’
    ‘하지만, 사람이 살아있는 한 기회는 항상 있다. -태양의 서커스 테마’
    ‘정당한 댓가가 아니면 받지 않겠다. 난 거지가 아니다.”
    ‘방법은 있었어. 단지 여긴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고 그대로 살아가기가 좀 더 아님 많이 더 힘들뿐이야.’
    ‘안에서 답이 없으면 밖에 나와서 속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가만히 지켜보자.’
    ‘그러면 난 종종 답을 찾곤 해.’
    ‘할 수 있는 건 다 하자’ ‘내 몫을 먼저 다 하자.’

    새로운 시작

    Jongbae

    2011년 7월 1일 at 6:09 오전

    • 참으로 긍정적인 사고를 하시는군요^^ 건투를 빕니다!

      estima7

      2011년 7월 1일 at 7:31 오전

    • 수정하려고 왔는데 수정은 안되나봐요

      작성한 글의 디테일은 좀 문제가 있습니다.

      Jongbae

      2011년 7월 1일 at 8:12 오전

  16. 이 책 정말 강추합니다 ^^

    Jayson

    2011년 7월 1일 at 8:19 오전

    • 네 아마 곧 한글판이 나올 것 같습니다.^^

      estima7

      2011년 7월 1일 at 3:55 오후

  17. 저는 오히려 2004년에 안드로이드를 Division Head에게 직접 소개했다는게 좀 놀랍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앤디루빈을 가볍게 생각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라는건 분명해 보입니다. 하지만 이때 안드로이드가 지금의 안드로이드 같았을지는 의문입니다. IOS의 터치 기술을 활용한 UI가 이때도 있었을까요? 지금 성공한 안드로이드만을 떠올리면서 그때를 평가하는건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나가다

    2011년 7월 1일 at 8:34 오전

    • 물론 2004년에 앤디루빈을 삼성수뇌부가 대거 만났다는 자체가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때는 아마 안드로이드의 프로토타입이나 앤디루빈의 아이디어정도만이 있었겠지요.

      하지만 하나 생각해볼 것은 비슷한 시기에 구글의 창업자들이 앤디 루빈을 만났고 몇번의 미팅 끝에 안드로이드를 인수해서 키우기로 결심했다는 부분입니다. (위에 묘사된 부분 이후에 앤디 루빈과 구글창업자들의 만남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만큼 구글의 창업자들이 미래를 멀리 내다보았다는 뜻이 되겠지요.

      estima7

      2011년 7월 1일 at 7:41 오후

      • 구글과 삼성은 입장차이가 있지 않았을까요? 개방적인 OS가 구글에겐 딱 맞는 조건이었다면 삼성에게는 굳이 자신이 시도할 이유가 없는 조건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나가다

        2011년 8월 10일 at 5:20 오후

  18. 아마도 조직 문화의 차이 일 듯합니다. 그리고 개인적 성향의 차이. 조직이 비대(?)해지면 의사결정이 쉽지 않은듯합니다. 그나마 발빠르게 움직여 노키아 꼴은 면한 듯..
    퀄컴에 이어 2번째인가요? 또 어떤 벤처기업이 지금도 PT중일지도? 얼마나 옥석을 가려 자기 것으로 할 수 있을 것인지?

    차니

    2011년 7월 1일 at 6:09 오후

    • 삼성정도 되는 기업이면 이런 벤처기업이 일년에 수천번은 각종 제안PT를 할 겁니다. 이런 아이디어가 있는 벤처의 제안을 받았을때 뭔가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정말 제도적인 변화와 사내문화를 바꾸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stima7

      2011년 7월 1일 at 9:59 오후

  19. 아.. 이거 아주 재미있네요. ^^ 소개 감사합니다. In the Plex 저도 읽어봐야겠어요. 일단 Facebook Effect 다 읽고 나서요. 이 책도 너무 재미있습니다.

    Sungmoon

    2011년 7월 1일 at 6:40 오후

    • 읽을 책이 너무 많아요.ㅎㅎㅎ

      estima7

      2011년 7월 1일 at 10:00 오후

  20. 아..그게 8명짜리 회사에서 만들어진 거군요. 지금은 많이 다듬어졌겠지만..

    >>소프트웨어개발은 사람 머릿수로 하는 것이 아니다.
    요 부분이 참 좋습니다…머릿수가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갈때가 있죠.

    Chulkyu Shin

    2011년 7월 1일 at 7:54 오후

    • 사람이 많으면 좋기는 한데… 정말 프로젝트 관리를 잘 해야겠지요.ㅎㅎ

      estima7

      2011년 7월 1일 at 10:00 오후

  21. 흥미있는 글입니다.

    예전에 앤디루빈이 갨 발표회에 왔다는 뉴스와 관련기사를 보고 흥미있게 생각했었는데 이런 속사정이 있었군요 ㅎㅎㅎ 이러든 저러든 2004년의 문제이고..당시라면 충분히 이해를 할만한 것 같습니다. 아직 안드로이드 시제품 조차 완성이 안됐을테니까요…. (아이폰은 07년 안드로이드 G1은 제 기억으로는 09년인가 08년인가..)

    저도 앤디루빈이 삼성을 비하하려는 의도가 있기 보다는 문화적 경험을 약술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흥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ㅎㅎ

    Jude ShellingFord

    2011년 7월 4일 at 3:21 오전

  22. 이런 일화가 있었군요.. 뭔가 새로운걸 하는것 보다 기존의 것을 유지하려 하는게 보통 사람의 습성이겠지요

    오세혁

    2011년 7월 4일 at 8:45 오후

  23. 잼있는글 읽고 감사댓글 남깁니다. 그런데, 삼성같은 대기업은 큰 설비투자로 기간부품등을 만들어내는곳이고, 저런 벤처완 맞지않켔죠. 한국분들은 삼성에게 넘 많은걸 기대하시는듯합니다. 삼성은 제조사일뿐인데.
    물론 애플이 있기 땜에 비교하시는듯하지만, 애플은 삼성관 거리가 멀지않나요? 회사 규모그런게? 주가 총액은 더 크지만….
    결론적으로 한국의 대기업문화가 문제라고 보이네요. 이건 삼성 오너가 물러나고, 나라판이 바껴야 가능한 문제로 보이는데, 더 큰문제는, 미국이 가만 나두지 않을거란거죠. 솔직히 미국 헤게모니 상에서, 한국에서 마소나, 애플, 이런 원천적인 기술과 세계를 좌지우지 하는회사는 어렵다고 봅니다. 미국이 허용할리가 없을거라고 봅니다.

    pablok

    2011년 7월 5일 at 3:23 오후

  24. 이 글을 보니 미국에서도 앤디루빈도 와서 그런 고난(?)을 겪고 갔네요.
    국내 벤처들은 이 글을 교훈삼어 삼성에는 미팅도 가지 말아야 할까요?
    아니면 그래도 한 번 집고는 넘어가야 할까요?
    저도 가끔 대기업으로 부터 연락이 오면 과연 어떻게 해야할까 많은 고민이 듭니다.

    이성은 삼성을 멀리하지인데, 감성은 그래도 삼성인데 와 사이에서 갈등하게 됩니다.

    한국까지 날아온 앤디루빈의 열정이 현재의 안드로이드를 만든 것이라면
    열정은 꼭 물건을 사겠다고 하는 사람만 만나는게 아닌 거 같습니다.
    자신의 아이디어와 비전에 조소하는 사람들을 통해서도 배우는 것이 있었을거라 봅니다.

    진재권

    2011년 7월 30일 at 3:03 오전

  25.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In the Plex’ 구해봐야 겠네요 ^^

  26.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1/08/11/5600603.html?cloc=nnc

    해당 링크에 , 님이 쓰신 번역 문장이 그대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nomodem

    2011년 8월 11일 at 9:43 오전

  27. 여하튼 책 소개 감사드리구요. 책 저자의 그간 저술서들이 모두 명서였던걸 생각하면 이번 책도 기대가 됩니다.

    위에 제가 링크 드린 기사는 8월 11일자 중앙일보 논설 기사인데, 지금 천천히 살펴보니 역시 번역한 문장을 그대로 쓴게 확실해 보입니다.

    nomodem

    2011년 8월 11일 at 9:46 오전

    • 뭐 저도 스티븐 리비의 책 내용을 그대로 가져다 소개한 것에 지나지 않는데요. 어쨌든 중앙일보에서도 저와 같은 부분을 의미있게 보고 칼럼으로 소개한 것 같아서 좋네요.^^

      estima7

      2011년 8월 11일 at 1:57 오후

      • 와우 역시 대인배세요. 언제나 좋은 지식 공유 감사드립니다.

        nomodem

        2011년 8월 12일 at 12:00 오전

  28. Hwan의 생각…

    “당신 회사에는 8명이 일하고 있구만.”, “그런데 나는 (당신 OS만큼) 대단치도 않은 것에 2천명을 투입하고 있다오.” 참 삼성스럽다…

    drshawn's me2day

    2011년 8월 16일 at 5:35 오전

  29. 지나가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제가 지식이 없어서 묻는건데요. 잘 몰라서요. ㅎㅎ 앤디 루빈같은 사람들은 무료로 휴대폰 업체에 os를 제공하면 어떤 식으로 돈을 버는거에요? 돈을 받고 os를 파는것도 아닌데
    삼성같은 기업에 가서 프리젠테이션 한거는 분명 안드로이드를 사라고 한거 같은데..그리고 지금 구글같은 기업은 공짜로 안드로이드를 모든 스마트폰 업체에 제공하는건가요?

    얼큰이

    2011년 8월 16일 at 8:07 오후

    • 구글 모바일 OS가 퍼지면 그 플렛홈 위에서 사람들은 구글서치를 쓰게 됩니다. 구글 서치 한번해서 광고 클릭할때마다 비싼 키워드는 몇불씩 합니다. 몇번만 터치해주면 구글은 공짜로 제공한 본전을 뽑습니다.

      estima7

      2011년 8월 16일 at 9:52 오후

  30. 혹시 이 기사 보셨나요? 팩트를 밝혀 주실거 같아 댓글 남겨 봅니다. http://t.co/DPXusxr

    강세현

    2011년 8월 16일 at 9:24 오후

    • ㅎㅎ 제가 진실을 어찌 알겠습니까. 삼성전자에 다녔고 당시 그 미팅에 있었던 사람도 아닌데…(기자도 아니고.) 다만 이기태부회장님을 비롯한 삼성의 몇몇 고위관계자(?)들을 직접 만나봤습니다만 팩트를 밝힐 수 있는 정보를 알고 있지는 못합니다. 앤디루빈이 뭐 착각을 했을지도 모르지요. 다만 책 내용에 따르면 그에게는 정말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었던 듯 싶습니다….

      estima7

      2011년 8월 16일 at 9:56 오후

  31. [...] In the plex라는 책을 읽다가 안드로이드의 아버지, 앤디 루빈과 삼성전자에 관한 흥미로운 일화를 발견해 블로그에 [...]

  32. 작은 회사가 찾아 갔을 때 삼성의 자세는 직접 겪어 봐서 잘 압니다. 앤디 루빈과 별반 다를 바가 없는 경험을 했었습니다. 연결시켜 주신 분 얼굴 봐서 만나는 주지만 첫 마디가 “이 친구들 아무 것도 모르는 구만?”이었죠. 솔직히 삼성이 그런 이야기할 계제가 아니라는 건 이후 삼성 제품 관련한 여러 일화만 봐도 아는 것이었는데요. 저는 앤디 루빈에 대한 당시 삼성의 전략적 판단 자체는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절을 하더라도 기본적인 예의는 있는 거고 그런 게 내부 문화를 반영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하는 게 행동으로 나오죠.

    김도형

    2011년 8월 16일 at 11:02 오후

  33. 삼성의 판단은 올바랐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구글은 OS를 공짜로 배포하고 그 위에 자신들의 서비스를 판매하여 돈을 버는 수익모델이 가능한 회사이고 삼성은 단말기를 만들어 파는 회사입니다. 안드로이드가 삼성의 품에 안겼다면 그것은 지금의 오픈소스 안드로이드도 아니고 삼성 내부에서 개발해서 지금의 바다 정도 밖에는 안되는 OS가 되었을 것입니다. 자신들의 비지니스 모델을 잘 이해하고 자신들의 부족한 소프트웨어 역량을 잘 이해한 판단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안드로이드가 구글의 품에 안김으로써 삼성은 자신들이 인수한 것 보다 더 큰 혜택을 (현재로서는) 보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구글이 허락만 한다면 (그럴리 없겠지만) 지금의 바다 OS도 구글에 주는 것이 삼성에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른 회사들이 똑같이 바다폰을 만들더라도 삼성은 창의력은 없지만 악착같이 야근해서 다른 외국기업 따라잡는 것은 잘 하지 않습니까?

    sherkhan

    2011년 8월 17일 at 7:03 오후

    • 난 정말 삼성이 무시무시한 *야근력*을 동원해서 순간 엔지니어링 타임을 다른 외국기업 대비 두배 가까이 늘릴 수 있는 카드가 있는 것이 강점(?)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대한민국이란 나라에 뿌리를 박고 삼성외엔 다른 대안기업을 나오지 못하도록 만든 환경이 이 강점의 핵심이죠. 미국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다면 엔지니어들이 더 나은 기업들로 떠날테죠. 하지만 삼성의 엔지니어들은 그런 환경에서도 딱히 갈 곳이 마땅챦습니다. 게다가 다른 기업들과 계약이 맺어져서 같은 직종으로 옮길 수가 없습니다. 핸드폰 만들던 사람이 핸드폰 안만들면 뭐하나요? 그래서 그냥 삼성에 계속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엔지니어링 타임을 순간 두 배 가까이 늘릴 수 있는 기술. 삼성의 강점이라면 강점이죠. “SW기술을 악착같이 배우워라.”라는.. 기업의 총수 입에서 나오기엔 좀 어울리지 않는 말인데요. 바로 이 “악착같다”는 말이 삼성엔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sherkhan

      2011년 8월 17일 at 7:13 오후

      • 어케보면 중국스럽다는 말과 일맥상통하는군요. 삼성은 마인드가 역시 중국이랑 경쟁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중국수준과 경쟁하면 미래는 참… 암담.. 대한민국의 많은 것들을 독점해가면서 말이죠…

        삼성이 뭐 긍정적으로 본다면 다른거 다 빼고 볼수는 있겠지만,
        종합적으로 봤을땐 글세요..

        마인드라는건 정말 중요합니다.
        선진이냐.. 후진이냐…

        Graf Zeppelin

        2011년 10월 6일 at 12:19 오후

      • 특히나 21세기의 미래에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이 ‘상생’이라는 것에 대해서
        아주 인색한 반응을 보이는 삼성을 볼땐..

        더더욱~ ‘글쎄요~’ 합니다.

        상생. 동반성장. 균형발전.
        우리는 지금시점에서 모든 잠재력을 다 폭발시켜도 미래가 보일까 말까입니다.
        아인슈타인도 우리나라에서 태어났으면, 99% 확률로 사회부적응 노숙자..
        이대로 좋은지 대한민국에 계속 묻고 싶습니다.

        Graf Zeppelin

        2011년 10월 6일 at 12:27 오후

      • 참… 잡스옹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도 그런 괴짜의 열정이 성공할 수 있는 세상을
        ‘막연히’ 희망 해 봅니다.

        Graf Zeppelin

        2011년 10월 6일 at 12:31 오후

  34. 이 책을 일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요…영어가 안되는지라…
    국내 어느 출판사가 출간 예정을 하고 있을까요…

    minki

    2011년 8월 17일 at 10:02 오후

    • 이게 분량이 상당한 책이라서요. 번역에 꽤 시간이 걸릴 겁니다. 어디서 번역하고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estima7

      2011년 8월 18일 at 12:11 오전

  35. 동서양 문화차이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수평적인 조직문화에 비해 상하조직문화가 바람직하지 못한 점은 확실합니다. 준비하는 자만이 기회를 포착할수 있는것이고 기회가 와도 안목이 없으면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치게 됩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의식과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만이 best follower가 아닌 First leader 가 될수 있지 않을가요?

    starlight

    2011년 8월 19일 at 2:08 오전

  36. 제 생각에 저 책에서 묘사한 앤디 루빈과 삼성 수뇌부와의 만남 일화는 디테일한 부분에서 극적인 효과를 바라고 각색이나 첨가한 내용이 많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만난 자리에서 나눈 대화나 배경 설명 같은 게 너무 영화적인 묘사로 표현되는 것만 봐도 그렇습니다. 아마도 저자는 앤디 루빈과 삼성 수뇌부가 만나 안드로이드 혹은 사이드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별다른 결과가 없었다는 기본적인 사실에다가 ‘거만하고 보수적인 경영진이 참신하고 (후일에 성공할) 아이디어를 무시했다’라는 극적인 이미지를 덧씌워 이야기를 꾸민 것 같습니다.

    Administrador Gral.

    2011년 9월 4일 at 5:55 오전

    • 인간은 자기 편리한대로, 자신에게 유리한대로만 기억하는 법이니 말씀하신대로 좀 변형된 부분이 있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위에 제가 발췌한 부분은 단 2 문단으로 굉장히 짧은 내용이고 그중 2번째문단이 회상이라는 것을 볼때 그렇게 많이 비틀 구석은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티븐 리비가 없는 사실을 꾸며낼 것 같지도 않고요.(그는 이미 많은 좋은 기사와 책을 낸 존경받는 저널리스트입니다) 앤디루빈이 “Vividly recall”하고 있다고 쓰여있는 부분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여기 어디에도 (책 전체에도) 앤디루빈이 안드로이드라는 OS를 세일즈하러 다녔지 회사 자체를 삼성에게 사달라고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언론에서는 “안드로이드를 살 기회를 차버렸다”는 식으로 보도가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삼성에서 추가취재가 되서 그렇게 됐는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책의 전체적인 톤은 삼성을 원망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책을 구입해서 이 챕터만이라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estima7

      2011년 9월 4일 at 6:49 오전

  37. 최초의 안드로이드 를 봤으면, 누구라도 투자하기 꺼렸을꺼 같은데요… 윗님들의 안목도 안목이지만요…

    Minhyuk

    2012년 1월 2일 at 6:47 오후

  38. [...] 아버지 앤디 루빈과 삼성전자와의 인연이 언급급된 부분이 재미있길래 구글 수석부사장 앤디 루빈의 삼성에 대한 회상이란 제목의 블로그 포스팅으로 소개한 일도 있었다. 이후 얼마 안있어 S급 [...]

  39. [...] 안드로이드 창시자인 앤디 루빈이 2004년에 삼성전자 임원 만난 이야기를 아니 꺼낼 수 없다. (링크 건 에스티마님 블로그 글에서 언급한 ‘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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